사랑에 대해 떠오르는 짧은 톡
나는 일중독자.
어느날 야근을 하다 밤 10시가 다 되었다.
과로에 너무 지친나머지 집에갈 힘조차 나질 않았다.
그런 날 사랑이 데리러 와준 적이 있다.
*오늘 그런 사랑이 그립다.*
요즘 주변에 있는 남자들은 나에게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다가도 시들해진다.
최근에 사랑인 줄 알았던 그 아이와 이야기를 하면 힘이 빠진다.
자기 고민으로 가득차서 화가나 있는 아이.
그 아이는 내가 밤 늦게 일하고 있는 것에 관심이 없다.
오늘 나는 일에 지친 나머지 집에갈 힘조차 나질 않는다.
오늘 밤에는 아이를 잊고 싶다.
사랑이 와서 데려다 주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