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는 무료...한국은 빠른접근성이 장점.
골프는 반복적인 스윙동작과 특정 부분에 과도한 충격을 주는 운동으로 항상 끊임없는
부상을 유발합니다. 특히 중년이상 시니어골퍼가 되면 피해가기 어려운것이 골프부상입니다
저 역시 현재 어깨 회전근개 파열로 4개월마다 근육주사와 레이저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가끔은 초음파나 MRI 검사를 받기도 합니다. 캐나다에선 이모든 치료비가 무료입니다.
다만 문제는 기다림이 너무 길다는 것이지요. 이것이 캐나다 의료시스템의 양면성입니다.
“노후의 가장 큰걱정은 바로 건강"입니다. 병원비, 약값, 치료비, 돌봄서비스, 그리고
의료접근성까지 말입니다
오늘은 캐나다와 한국의 시니어를 위한 의료시스템을 비교해보겠습니다.
두 나라 모두 복지 선진국이지만, 그 안을 들여다보면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한국은 65세 이상 재외동포에게 이중국적을 허용하면서 ‘노년을 고국에서 보낼까?’
고민하는 분들이 늘고 있어서 이 영상이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캐나다의 의료시스템은 ‘메디케어(Medicare)’라고 불리는 공공의료보험입니다.
연방정부가 큰 틀을잡고, 각 주정부가 직접 운영합니다. 진료,입원,수술등 대부분의 기본의료
서비스는 전액무료입니다. 하지만 치과, 안경, 보청기,약값은 본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2024년부터는 ‘캐나다 덴탈케어 플랜(CDCP)이 시행되어 연소득 9만달러 이하 국민에게 단계적으로 무료치과진료를 제공합니다. 또한 65세 이상 시니어는 약값을 무료 또는 할인받을 수있는 보조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시니어를 위한 장기요양(Long-Term Care)과 홈케어(Home Care)는 주정부와 민간이 함께 운영하지만, 대기 기간이 길고 인력난을 겪고 있는 현실입니다.
반면 한국은 "국민건강보험(NHI)" 제도를 통해 전국민이 하나의 단일 시스템으로 관리됩니다. 병원, 약국, 재활치료까지 폭넓게 보험이 적용되고 가입률은 99%에 달합니다.
다만 병원 진료마다 본인부담금이 있고 입원은 약 20%, 외래진료는 병원 규모에 따라30~60%
정도를 부담해야 합니다.
또한 2008년부터 운영 중인 **‘노인장기요양보험’**은 65세 이상 또는 노인성 질환자에게 요양시설 입소나 방문요양 등을 제공합니다. 다만 한국의 장기요양보험은의료와 돌봄이 분리되어 있어서
의료적 지원이 필요한 노인에게는 다소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두나라의 의료시스템을 정리 해보면?
캐나다의 장점은 의료비 부담이 거의 없다는 점입니다. 기본적인 진료와 입원은 완전히 무료이며 국민 모두가 평등하게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대기 시간’입니다. 비응급 수술이나 스폐셜 진료는 몇 주에서 몇 달을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물론 아동이나 시니어들에게는 좀더 빠른 advantage가 적용되기도 합니다.
한국의 장점은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는 겁니다. 예약 없이 바로 병원에 갈 수 있고, 대기 시간도 짧습니다. 하지만 의료비의 본인 부담률이 높고 비급여 항목이 많아 실제 체감비용이 만만치 않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것은 약값이나 병원비 때문에 병원을 찾지못하는 저소득층 시니어들에게는 가장 큰 부담입니다.
때문에 이중국적을선택하고 한국방문을 결정한 많은 시니어분들께서는 의료비 부담이 가장 걱정이라고 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노후가되면 감기나 몸살 정도의 간단한 치료가 아니라 크고작은 수술을 요하는 중병이 따라다니기 때문 입니다.
만약 한국행을 준비하신다면 병원 이용전 보험적용 여부와 본인부담률을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돌봄이 필요하다면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을 미리 받는 것도 중요합니다.”
결론적으로 캐나다는 ‘느리지만 공평한 시스템’, 한국은 ‘빠르지만 비용이 드는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겨울 저희 골프사랑교실을 다녀가신 여성분께서는 내시경에서 작은종양들이 발견되어 수술을 기다리다가 그 다음날 바로 한국으로가서 수술을 받으신 적이 있습니다. 그만큼
한국의 빠른 의료 접근성은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결국 어느 쪽이 유리할까요?
캐나다든 한국이든 완벽한 의료시스템은 없습니다. 중요한것은 내가 사는 곳의 제도를 이해하고 현명하게 활용하는 것입니다.
이번 에피소드가 캐나다와 한국에서 노후를 준비하시는 시니어 여러분께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