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가 한 개일까 두 개일까로 다들 난리다.
국립국어원에서는 한 개라고 했고 해부학 전문가는 두 개라고 했단다.
엉덩이 갯수 논란이 번지면서 빨대 구멍이 한 개냐 두 개냐로도 공론이 벌어지고 있다던데, 코시국이라 다들 진짜 할 거 없구나 싶다.
얼른 빨대 구멍이 한 개인 걸로 결론 났으면 좋겠다. 왜냐면 내가 요즘 빨대 속에서 살고 있기 때문이지.
구멍아 한 개여라.
들어왔으니 저절로 나갈 수도 있게.
들어온 곳이 곧 나가는 길일 수 있게.
*과거에 쓴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