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게임을 하듯 인생을 살면서 이 세상 모든 종류의 타인을 이해하게 되고 이해하게 되고 이해하게 되고 이해하게 되었다. 매번 똑같은 미션들이 끊임없이 주어졌고 나름대로 해내었다.
이제 감각으로 느껴진다. 거의 다 왔다! 곧 이 게임을 끝낼 수 있겠어! 드디어 보스몹만 남은 거야!
그래, 지금껏 못 견디게 지루하고 고단했지. 난 곧 찾아올 해방감에 어느 정도 신이 났었는데, 이런...
보스몹의 얼굴을 보니 내 얼굴이다. 아 이거 영 쉽지 않겠는데. 깰 수 있을까? 깨면 그 다음은?
힝. gg 칠게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