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의 생각
누구나 하는 생각.
누구나 하지 못하는 생각.
어느정도면 잘 사는걸까.
누군가에게는
따뜻한 가정, 행복한 마음만 있으면
그만이라는 사람이 있다.
누군가에게는
명예와 돈이 있는게
잘사는거라고 한다.
각자의 정답이 너무 선명해서,
오히려 내 답안지만 텅 빈 것 같은
기분이 들 때가 있다.
하지만, 결국 잘 사는 것의 정답은 없다.
타인의 화려한 정답지에 내 인생을
채점할 필요도 없다.
명예도 돈도 좋지만,
내가 나를 미워하지 않고
잠들 수 있다면 그걸로 됐다.
오늘 하루만큼은 타인의 기준이 아닌,
나의 속도에 맞게
잘 살지 않아도 괜찮은 시기를
지나가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