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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정민 Jun 18. 2023

탈기자 선언


딱 1년 만 더 하고 기자는 이제 그만해야겠다. 엉뚱하게 정치부가고 싶단 생각이 자꾸 들어서 안되겠다. 애매한 위치라 그런가. 노선 정리할 때가 된 것 같다. 정치부 기자 못해보고 마무리하는건 아쉽지만. 딱 1년 만. 그리고 이제 그만하고 싶어졌다.


6월 22일. 마음이 바뀌었다. ASAP 탈기자해야겠다.


7월 5일. 퇴사가 결정됐다. 8월 8일 퇴사다. 연차가 꽤 많이 남았다. 이거 다 소진하면 이번 달 까지만 근무하면 된다. 고작 2-3주정도 더 기사쓰면 끝난다. 언젠가 끝날 일 인줄 알았으면서도 막상 끝이라니 아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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