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공 훈 Aug 22. 2022

사랑

#행복하고 싶은 당신에게 닿기를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건

마음속 감정의 문을 여는 행동이다.

하지만 그만큼 닫히기 쉬운 감정도 사랑이기에

다루기 쉽지 않지만 다른 감정과는 다르게

큰 행복의 보따리를 마음속에 쥐어준다.


사랑은 여러 감정을 불러일으킬 때가 있다.

사랑하는 사람이 아프면 연민과 슬픔의 감정이 따라오고

사랑하는 사람의 미소를 보면 기쁨과 행복의 감정이 따라온다.   

이렇듯 사랑은 많은 감정을 느끼게 해 주며

자신의 내면 성숙함을 단단하게 해 준다.


사랑하는 사람일수록 감정의 폭이 커지기에

많은 과정을 겪으며 성숙한 감정 속에서

조금 더 완연한 사랑을 할 수 있다.

꽃이 피기 전엔 꽃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없듯

사랑이란 감정의 봉우리가 여물기 위해선   

많은 경험의 과정이 있어야 하고

그 끝에 피어난 사랑이란 꽃 속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단단한 사랑이 완연하게 피어날 때

행복의 모습이 마음 깊은 곳으로부터 꽃가루를 날려

자신에게 큰 기쁨을 선사한다.

언젠간 그 기쁨이 타인에게도 좋은 감정으로 전달되어

많은 사람들이 웃음으로 가득 차고 행복한 삶을 보내기를 바라며

오늘 하루 속 사랑을 느껴보자.

가족, 연인, 친구 모두에게 전달된 성숙한 사랑이 다시 돌아와

자신의 삶 속 큰 울림을 선사하며 행복을 가져다줄 수 있기에.











이전 11화 작은 즐거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