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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미려 Oct 25. 2023

종교와 삶 그리고 기도

세상은 오래 살고 볼일이다. 6.25 전쟁이라는 역사를 배우며 자라온 나로서는

지금 전 세계에 일어나는 전쟁들의 볼 때마다 신기하다.

내가 생각한 세상은 전쟁이 나면 너도 죽고 나도 죽고 그냥 한방이다 싶었는데

그렇게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전쟁은 금방 끝날 것 같았는데

2년이란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그런데 또 이렇게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하마스) 전쟁이 일어났다.

하마스, 가자지구라는 단어가 계속적으로 들리는 전쟁의 소식들

그 밑바닥에는 종교라는 것의 연결고리가 나온다.


기독교적 사고에서 이성적인 관념들로 나온 이슬람교

전혀 다를 종교라고 생각했는데 그렇게 연결되어 있다.

연결된 세계관에서 파생된 다른 그 무언가는 그렇게 가까운듯하나 

가장 먼 관계가 되어 서로를 향해 총을 겨눈다.


전 세계 25억 명의 인구가 기독교

그리고 그다음 종교 이슬람교를 믿는 인구가 18억 명이 믿는 종교의 힘은 무엇일까?

보이지 않는 누군가를 믿으며

그 보이지 않는 누군가의 힘으로 살아가는 사람들


이성적인 사고를 넘어서는 강인한 힘을 발휘하는 종교라는 강력한 힘

그 강력한 힘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어가는 힘으로 발휘되면 얼마나 좋을까?


지금 어딘가에 전쟁으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

지금 어딘가에 가장 큰 지붕 없는 감옥에 살고 있는 사람들

그 사람들에게 주님의 사랑의 손길이 내리길 바라는 마음이 든다.


시급한건 사실 주님 사랑하는 우리아들 성적좀 어떻게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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