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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ake Shin Jul 20. 2024

자존감이란?

나 자신을 믿고 끝까지 하는 것

살아가면서 뜻대로 되지 않을 때 많지 않나요?


순조롭게 계획대로 진행이 된다면 스트레스받지 않고 즐겁게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만족 관점에서 최저점에서 최고점 사이에서 롤러코스터처럼 왔다 갔다 하는 게 삶이라고 봅니다. 다만 현실은 만만하지 않고, 열심히 하지만 갑자기 나락에 떨어질 수 있지요.


살면서 '자존감'에 대해 많이 생각합니다. 인생은 어찌 보면 길지 않습니다. 사회생활 하면서 타인의 영향을 받아서 위축되고 의기소침하는 모습으로 나 자신을 부정하고 실망하고, 해야 할 일을 못하는 상황까지 이른다면 참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왜 타인의 한마디에 일희일비를 해야 하는지?


저도 간혹 회사생활을 하면서 상사 혹은 임원, 동료한테 듣기 싫은 말을 듣곤 합니다. 일 자체에 대해 잘못된 것을 지적을 받는다면 성장의 발판으로 인지하지만, 감정적 혹은 비이성적으로 던지는 말에 대해서는 '마이동풍'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타인들의 의미 없이 툭 던지는 말은 그냥 흘려보내자. 그들은 단지 떠보거나 농담으로 말하는 것일 수도 있다." 저는 이런 태도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한때는 팀장과 트러블이 있어서 회사생황에 대한 고민을 한 적이 있습니다. 이직까지 결심을 했었죠. 덧붙여 내가 한 일도 무엇인가 부족했나? 내가 잘못하고 있나? 생각도 들면서요. 지금 돌이켜 보면, 상사가 잘못된 태도로 팀원들을 대했고 결국에는 면팀장 되었는데, 주변 그 의대 한 평가는 최저치 있다는 것입니다. 즉 '나'에 대해 너무 극단적으로 생각할 필요가 없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현재는 경력과 연차도 있어, 타인들이 모라고 해도 과거보다는 흔들리지 않는 태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스스로 나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긍정적으로 행동이 나오도록 노력하고 있죠. 그리고 '타인들은 나에게 많이 관심이 없다.'라는 것도 많이 경험을 했고요. 중요한 것은 나 자신을 믿고 무소의 뿔처럼 행동하면 웬만하면 안 되는 일이 없다는 것입니다. 사람들 상대하는 것인데, 별거 있나요??


인터넷에서 배구선수인 김연경 선수가 자존감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언급한 게 있어 공유드려봅니다. 역시 자존감을 지키기 위해서는 나 자신에 집중하라는 메시지입니다.


타인들에게 흔들리지 말고, 나 자신을 굳게 믿고 모든 일을 추진하는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


<김연경 선수가 자존감을 지키는 방법>


1. “너는 안 된다"처럼 부정적인 이야기, 안 좋은 이야기를 들으면 (누구나) 자존감이 약해지는 건 사실이죠.


2. 저도 자존감이 높아 보인다고는 하지만 항상 높을 수만은 없어요. (근데)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안 좋은 쪽으로 생각하다 보면 진짜 한도 끝도 없는 것 같아요.


3. (곰곰이 생각해 보면) 우리는 남의 이야기는 귀 기울여 들어요. 근데 정작 자기 자신이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는 귀담아듣지를 않아요.


4. 근데 (제 생각엔 스스로가 자신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것), 그게 진짜 중요한 것 같아요.


5. 그래야지 다른 사람이 나를 세게 치고, 넘어뜨리려고 해도 넘어지지 않아요.


6. 그리고 항상 무슨 일을 할 때 한 번에 성공하는 사람들도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은) 몇 번을 넘어지잖아요? 몇 번을 넘어지고, 넘어지고, 넘어지고, (그러다가) 나중에 되는 사람은 결국 한 번에 성공한 사람보다 더 탄탄하고 더 많은 경험을 통해서 더 높은 곳으로 성장하고 성공하는 사람이 될 거라고 (저는) 그렇게 믿고 있어요.


7. (그리고) “난 실패했어, 안 할 거야, 안 해, 끝이야"라고 생각하는 순간, 정말 끝인 거예요. 실패로부터 얻은 배움을 본인의 걸로 더 가지고 가세요. 


8. 그리고 (저는) 남이 우리에 대해 평가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해요. 무슨 자격이 있어서 우리를 평가해요? 안 그래요? 신경 쓰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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