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Jake Shin Dec 31. 2023

올해 마지막 날에..

회고 및 향후 다짐

올해 마지막인 12월 31일입니다.



항상 이 시점이 되면 마음이 평안함이 온다고 할까요? 올해 잘하거나 미흡했던 점을 떠올리지만 그래도 열심히 시간을 보냈고, 사는 재미도 추구했다고 생각을 해봅니다.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올해 마무리하려는 노력)



저는 올해 1월 초 제주도 여행(회사 안식휴가 이용)을 2주간 다녀온 게 제일 기억에 남고, 하반기부터 주기적으로 했었던 캠핑 및 글쓰기(브런치, 블로그 등)를 주요 활동으로 봅니다. 가족들과 같이 시간을 보내면서 좋은 유대감이 형성되고 글쓰기를 통해 본인 성찰을 한 것입니다. 이런 게 바로 사는 재미 아닐까 싶네요.



직장인 신분으로서 미래 고민도 많이 했던 올해였던 것 같습니다. 지난 5월에 회사 내부 교육(My Vision Planning)을 통해 향후 중장기 방향성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를 가졌습니다. 구체적으로 그동안에 해온 것들을 반추해 보고 (잘한 것, 즐거웠던 것, 보람 있는..) 삶에 대해 효용성을 높이는 액션 플랜 수립였습니다. 회사일만 주력하다 보니, 회사일 말고 내가 할 수 있는 건 무엇일까?라는 생각을 깊게 하게 되더군요. 실제로 종이에 써보고 멘토링 신청도 하게 되었는데, 실제 2번 코칭을 통해 단/중기 측면으로 플랜을 수립하였습니다. 플랜 중 하나가 글쓰기였습니다. 역시 주기적으로 글 쓰는 습관이 생기니, 회사업무 및 마인드 컨트롤 측면 시너지가 생기더군요. 다른 액션에 대해서도 1월부터 본격 실행 예정입니다.(브런치 북으로 엮어서 공유드려 보고자 합니다.) 추가로 별도 활동하는 동호회를 통해 기고문 발간 및 교류시간도 의미가 있었던 시간였습니다.



인생 100세 시대인데, 지속적인 목표수립을 통해 자기계발하는 활동은 중요합니다. 그와 더불어 운동을 통해 체력도 강화하는 것도 중요하겠지요. 브런치 북을 통해 '운동을 통한 자기 효능감' 글도 써봤는데, 내년에는 좀 더 강화하고자 합니다. 어제 개인적으로 눈 수술도 하게 되었는데, 평소 건강을 좀 더 챙기라는 메시지로 보고 있습니다. 한번 건강을 잃어버리면 회복하기 어려우니까요. 내년에는 헬스장에서 운동 강화 및 산책/등산도 시간이 나면 가급적 많이 하려고 합니다.(가족과 함께)



기족과 여행을 통해 즐거운 기억을 남기고,

독서/글쓰기 통해 인생삶의 혜안을 넓히고,

운동을 통해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

24년이 되길 기원해 봅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글쓰기라는 것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