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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ake Shin Jan 31. 2024

건강한 삶

정신적 + 신체적 건강한 삶


벌써 올해 1월이 저물어 갑니다. 2023 12. 31에서 2024 1. 1로 넘어온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시간은 역시 기다려 주지 않습니다. :) 새해에 다짐한 계획은 잘 이행되고 있는지요? 이 시점에 반성 및 점검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계획이라는 건 상황에 따라 바뀌고 수정가능한 것 이니까요. 유연한 삶을 살아가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올해 계획 중 하나가 건강한 삶입니다. 정신적 및 신체적으로 건강한 나를 만들어 가기입니다. '나만의 인생 키워드' 주제로 브런치북에도 생각을 공유계획입니다. 이번에는 건강한 삶에 대한 개요 측면 이겠네요. 최근 느낀 생각도 포함 이겠습니다.



먼저 정신적 건강 관련 저 같은 경우는 이렇게 브런치에 글을 쓰면서 머릿속 생각을 배출하는 정화를 하고 있어 'on track'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이가 한 살 올라갈수록 머릿속에서 많은 잡념이 떠오르는데, 특정한 것들은 다른 일을 잘하게 하지 못하는 소위 '늪'같은 것도 있습니다. 막 빨려 들어가서 온갖 부정적인 것들과 시너지가 나서 심리적으로 힘든 상황이 됩니다. 이럴 때 생각나는 것들을 적어보면서 마음을 다져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무슨 일이 일어났지? 왜 난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을까? 도움이 되는 건가? 아니면 더 힘들게 되는 건가? 등을 제3자 시각으로 바라보면 어느 정도는 나쁜 생각이 없어지더군요. 글을 적는 것 위주로 말씀드렸지만, 이렇게 의식적으로 생각한 후에 아웃풋화 효능은 다시 한번 강조해도 더할 나위 없겠습니다.



신체적 건강은 역시 제일 좋은 건 땀 흘리기죠. 운동을 해서 땀이 나면 다른 생각은 나지 않는다는 게 큰 메리트인 것 같습니다. 제가 좋아하고 커리어적으로 이상형은 분은 하루에 2만보를 걸으신다고 책에서 언급하십니다. 우리 몸에 대해서도 깊게 고찰하시고, 만병은 근원은 우리 몸의 관리 미흡이라는 것이죠. 나이 들어서도 신체적인 자유를 얻기 위해서는 몸에 대해서 많이 공부하고 자기에게 맞는 운동을 통해 건강을 찾으라는 조언도 한니다. "몸에 대한 공부"라고 하면 의사들이 하는 게 아닌지?라는 질문을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다만 인생은 내가 주도해야 하는 건대 몸이 아파서 그러질 못하면 참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신체적으로 내가 어떤 거에 강약이 있는지 평소에 꾸준히 파악하고 개선하는 작업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건강이 좋지 않으면 뭔가 시그널을 몸에게 보내는데 이 부분은 놓치지 않아야 합니다. 방치 및 신경 안 쓰면 나중에 축적되어 '배가 떠난 상황'이 되겠지요.


우리 주변을 보면 나이가 무척 많지만, 브런치블로그 등 글도 쓰시고 (어린 사람처럼) 잘 뛰고, 걷고 활동적인 생활을 하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반면 항상 병원 - 집 - 병원.. 루틴으로 항상 몸이 아파서 하고 싶은 일도 못하는 분들도 계시고요. 그러면 삶의 즐거움이 떨어지고 건강에도 영향을 주게 됩니다. 정신적 <> 신체적 건강은 사람마다 보는 관점(선후 관계등) 있겠지만, 항상 필요충분 관점으로 둘 다 고려하는 습관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저는 회사에서 점심식사 후 산책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이전 브런치 글로도 적어봤고요. 운동으로 걷고, 주변 일에 대한 복기(아웃풋화) 측면입니다. 직장동료분과 산책 시 대화하다가 일에 대한 힌트도 얻게 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https://brunch.co.kr/@goodlifestory07/25



나는 건강하게 잘 살고 있는 건가? 질문을 해보시고 나만의 방법을 찾아서 궁극적인 삶의 만족감까지 추구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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