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회고 및 향후 방향성 수립
조금 있으면 2023년 마무리되고, 2024년이 시작됩니다.
이번주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가 시작되는 시점에 적절한 글이 될 것 같네요. 새해 다짐 측면으로 스마트한 하루 설계/회고를 통해 삶의 만족도를 올릴 수 있는 '데일리 리포트' 관련 공유하고자 합니다. 무의식적으로 흘러가는 시간에 대해 의미를 부여하고 궁극적으로 자기 성장을 가능하게 합니다.
루틴한 삶을 보여주는 시계 그림 이네요! 어느 누구나 24시간은 공평하게 주어집니다.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밀도 있게 보내는지 따라 삶의 질이 좌우되는 것 같습니다. 회사 내에서 임원들 혹은 유명인사를 생각해 보면, 1분 1초도 헛되이 보내지 않습니다. 시간이 어찌 보면 돈이라고 봐야겠지요. 이렇게 시간은 돈 같은데, 하루를 어떻게 보내야 할지는 삶에 있어 중요한 과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데일러 리포트를 통해 하루 시간 계획 잘 보내는 방법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이를 통해 삶의 만족감도 덤으로 얻을 수 있겠습니다. 하루 설계를 통해 발전하는 나의 모습 기대가 되지 않나요?
데일로 리포트는 옆에 그림처럼 Plan -> Do -> See -> Check 과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기획업무를 접할 때 들어본 PDCA 사이클인데요, 먼저 제일 중요한 것은 오늘 하루 목표설정이 중요합니다. 시간별로 목표달성 항목을 구체화해서 기록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추가로 고려해야 할 사항이 성취감을 감안하는 것입니다. 너무 큰 목표를 단기간에 달성하려고 하면 잘 안 되겠지요? Small Output화 가능하도록 목표 설정이겠습니다. 시점은 전날 밤 자기 전에 기록하는 게 Best이겠지만, 당일 이른 아침 시간도 좋습니다. 만약에 일상이 바쁠 경우에는 이동하면서 (출근시간) 스마트폰 메모장에 기록하는 것도 상당히 업무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해야 할 것을 설정해 두면 시간 내 끝내야 하는 긴장감도 있어 효율성도 높아집니다.
두 번째로 몰입을 통한 실행 맟 확인입니다. 목표수립한 대로 순조롭게 진행될 수도 있겠지만 예외적인 상황이 발생하여 잘 안 되는 경우도 발생 가능합니다. 시행착오도 겪을 수 있고, 갈등도 발생하게 됩니다. 이런 과정이 경험 및 노하우로 축적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목표 <-> 현실 간극 및 본인이 고려려하지 못했던 점을 충분히 검토/기록을 해 놓게 되면, 나중에 비슷한 업무를 할 때 노하우 기반으로 순조롭게 진행 가능 합니다. 실행해 보고 안 되는 것에 대해서는 충분한 검토/고민하는 과정이 향후에 경쟁력 포인트(커리어 등)가 되는 것입니다. 회사에서 후배들에게도 노하우 측면으로 선배사원으로서 멘토링도 가능하게 되죠. Best Practice로서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세 번째로는 Lesson & Learned 측면으로 하루를 회고해 보는 것입니다. 실행/확인 과정에서 겪었던 사항을 기반으로 개선점을 도출하고 향후 적용방향성도 생각해 보는 겁니다. 이런 활동에 지속적인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요소가 아닐지 싶습니다. 회사에서도 프로젝트가 실패하거나 고객사 프로그램 수주가 안될 경우 Lesson & Learned 보고서를 작성하는데, 이는 내부적으로 Case Study 대상이 되어 공부해야 할 영역으로 간주되곤 합니다. 더욱이 좋지 않은 상황에 대해 회고는 심리적으로도 안정감도 줍니다. 뭔가를 기록하게 되면 머릿속에 생각을 가시화가 되는데, 이런 점이 나를 객관적으로 돌아보게 되니 감정적 소용돌이를 피할 수 있습니다. 즉 다른 불필요한 것들 아닌 해야 할 일에 대한 고민에 Fousing 한다는 의미입니다.
이렇게 데일리 리포트는 일련의 과정이 있지만, 지속하다 보면 살아가는 나만의 관점이 생기면서 긍정적인 기운도 얻을 수 있는 좋은 tool이라고 생각합니다. 해야 할 타깃을 확실하게 정하고 실행을 하게 되니 몰입도 제고 되어 아웃풋 품질도 달라지게 됩니다. 스마트한 시간활용을 하게 되니, 두뇌 회선도 빠르게 되고 실행은 민첩함이 강화되니 일도 빨리 끝나겠죠? 남는 시간은 '나만의 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으니 당연히 삶의 만족도가 높아진다는 것은 자명합니다.
데일리 리포트는 정해진 틀은 없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던 일련의 프로세스 기반으로 기록/성찰을 통해 소위 'Better than yesterday' 추구하는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자기 성장까지 가능하겠습니다. 다만 지속적인 자기 자신에 대한 기록을 통한 개선 / 성장을 추구하는 활동이라 꾸준함이 요구됩니다. 개인적으로도 뭔가의 일을 겪게 되면 일희일비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데일리 리포트 작성 강화를 통한 '정중동' 경지에도 이르고 싶더군요.
내일부터 노트하나 준비해서 데일리 리포트 써 보시면 어떨까요? 데일리 리포트를 통해 자기 자신에 대해 충분히 파악하고, 삶 (회사, 개인..) 모든 것에 대해 나만의 Best Practice 만들어 보는 것입니다. 향후 본인만의 발자취로도 남길 수 있겠지요.
얼마 남지 않은 2023년 잘 마무리 하세요.
Adue, 2023 Welcom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