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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ake Shin Feb 10. 2024

너무 늦은 때란 없다

지금부터 시작!

"자신이 원하는 방식대로 살아가기에 너무 늦은 때란 없다. 느닷없이 직장을 그만두고 밴에 몸을 실어 전국을 여행해야 한다는 뜻이 아니라, 무언가를 배우는 일부터 여행을 하거나 그냥 집에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는 일까지, 당신이 마음속에 그리는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변화는 오늘부터 시작될 수 있다.

- 애라카 라인 <나는 인생에서 중요한 것만 남기길로 했다>"


메일링 서비스 통해 접한 책 일부 내용입니다. 오늘 음력 설날이라, 다시 한번 새로운 마음이 드는 시점에서 적절한 글귀라고 생각됩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방향성대로 담대하게 추진하면 되는 것이지, 시간에 제약될 필요가 없다는 메시지를 주고 있습니다.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는 건 지양하라는 것이죠. 살다 보면 계획/목표에 대해 성급하게 달성하려고, 무리한 계획/실행으로 번아웃이 되는 우를 범하면 안 되겠습니다.


다만 우리가 바라는 방향성대로 가려면, 실행이 중요합니다. 지난 1/1 생각했던 올해 계획/목표를 향해 잘 진행 중인지 한번 반성을 해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부족하게 보완해야 할 사항은 점진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물론 설날이라 가족들과 그동안에 못 나눈 이야기도 즐겁게 하면서요:) 하루하루 조금씩 계획/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행동은 나만의 서사(Narrative)를 그려가는 의미 있는 시간입니다. 


더 중요한 것은 체력 이겠습니다. 드라마 미생에서 '이루고 싶은 게 있다면 체력부터'라는 명대사가 많이 회자가 됩니다. 체력이 받쳐주지 않으면 정신력도 구호성에 불과하다는 의미겠지요. 뭔가를 해도 쉽게 지치고 빨리 Comfort Zone으로 가고 싶은 충동이 생깁니다. 그렇게 되면 현실과 타협을 하게 되고, 우리가 계획했던 계획/목표는 안갯속으로 묻히게 됩니다. 꾸준하게 운동을 통한 체력 관리는 반드시 필요한 덕목이겠습니다.


위에 3가지는 굉장히 기본적인데, 무심코 지나쳐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체력적/정신적으로 건강함이 모든 것을 달성가능하게 합니다. 남들보다 나는 늦었어! 그런 것은 없습니다. 지금부터 본인 상황을 인지하고 매일매일 조금씩 개선하고 향상되는 모습을 보여주면 되겠습니다. 물론 저도 이번글을 통해  다시 한번 다짐을 하게 됩니다. 2024년 12월 31일에 오늘의 글을 보면서, 만족감을 드는 나를 생각하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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