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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ake Shin Feb 20. 2024

타인의 시선으로부터 자유

나만의 의지로 극복

얼마 전 유튜브를 통해 이영표 전 축구국가대표의 영상을 본 적이 있습니다. 먼저 이영표 선수는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주역이고,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서도 활약을 하였죠. 그 영상에서는 프로의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노력 및 의지 중요성을 담았습니다. 줄넘기(이단 뛰기 1000개)를 매일 하여 체력적으로 상대편 선수가 따라오지 못했고, 경기 후에 본인 플레이 평가에 대해 남들에게 인정받는 욕구에서 자유로워지는.. 일희일비하지 않는 마음가짐을 가졌다고 합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지속적인 노력도 하는데, 본인 내면의 목소리를 귀를 귀 울리고 장중동하는 습관을 가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타인의 평가의 굴레에 얽매이면 생활이 소극적으로 변하기 쉽습니다. 눈치를 봐야 하고 하고 싶은 것은 참아야 하고 원치 않은 양보도 해야 하고 등등입니다. 물론 조직사회에 몸담고 있다면 어느 정도는 타인(조직책임자등) 평가에 눈여겨봐야겠지만, 너무 몰입하면 부정적인 측면으로 빠지기 쉽습니다. 모든 사안에 대해 보는 관점이 편협해지고 자기 주도성이 약해지겠죠. 이런 생활이 반복되면 사는 게 재미가 없어지는 건 당연합니다. 정신적으로도 나의 정체성이 없어지는 것 같은 느낌도 들게 됩니다.



조직사회에서는 조직책임자가 발휘하는 영향력이 큽니다. 조직문화 및 팀워크 등 영역입니다. 어느 조직책임자는 인사평가권을 무기로 팀원들을 가스라이팅 하여 자기 수족처럼 부리는 사례도 무수히 많이 봤습니다. (정도경영에 위배되는데, 아직도 팽배해 있다는 현실..) 해당 조직원은 조직책임자 말 한마디에 큰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겠지요. 이럴 때 중요한 게 서두에 이영표 선수 관련 말씀드린 '자기 실력 강화'하고 '자기 믿음'이 정답입니다. 자기 믿음은 긍정적인 마인드 기반 GRIT가지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이 길지 않은데, 그런 사람들에게 물리적/정신적 영향을 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실력 및 긍정적 마음가짐으로 풀어가면 됩니다.



타인에게 자유로워지는 것은 어찌 보면 인간의 본성이 아닐지 싶습니다. 메슬로우 욕구 법칙에서 언급하듯이 인간은 자기가 원하는 것을 갈망하니까요. 자아실현 하기 위해서는 inside out기반으로 본인 자신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지속 노력해야 달성 가능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제3자의 의견에 휘둘리게 되면 원치 않은 결과를 가져오게 되고, 계속 남을 위한 삶을 살게 되는 악순환이 지속되지 않을까요? 수동적이고 패배적이고 비주도적인 인생은 피해야겠습니다.



나의 목표를 이루기 위한 나만의 목소리(메시지)는 무엇이며, 무소의 뿔 정신의 실행력 장착 되었는지요? 모든 게 자기 마음먹기에 달려 있음을 기억하시면 좋겠습니다. 제3자가 주는 메시지는 참조만 하시고, 자기 메시지에 도움이 안 되면 과감하게 버리는 자세도 가져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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