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우리, 지금 어디에 있을까?

by 빛나리

우린 젊었고

우린 아름다웠고
우린 사랑했고

우린 설레었고


우린 따스했고

우린 달콤했고

우린 열정적이었고
우린 행복했었


그런 우리, 지금 어디에 있을까?




'빛나리' 작가의 감성

나이를 먹고 보니 '사랑'이라는 걸 해본 기억이 잘 떠오르지 않습니다. 그래도 그때의 우리는 어느 연인들처럼 서로 애틋하게 바라보며, 마음쓰며 '사랑한다' 말하고, 서로을 위해 많은 것을 내주었겠죠. 사랑이 전부였고 설렘이 숨 쉬는 전부였던 시절이 있었겠죠. 아니 그랬죠. 그때 우리는 젊었고, 사랑했고, 속삭였고, 참 예뻤습니다. 사진 속 우리를 바라보고 있자니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우리도 '그런 때가 있었구나...', '참 예뻤고, 애틋한 사랑을 했었구나' 하면서... 지난 날을 추억해 봅니다.


그때, 그랬던 우리 지금 어디에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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