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 그대로의 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본다.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자란다.” -마틴 셀리그만-
우리는 누구나 강점과 약점을 함께 지니고 살아간다.그런데 사람들은 자신의 약점을 바라보고 그것이 전체인양 주눅들어 한다.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일은 쉽지 않다. 약점을 마주하면 마음이 무거워지고, 장점에만 집착하면 자칫 교만해질 수 있다. 그래서 우리는 흔히 스스로를 왜곡된 눈으로 바라보곤 한다.
하지만 삶이 흑과 백으로만 나눠질 수 없듯, 인간도 장점과 약점이 어우러져 있다. 중요한 것은 어느 한쪽을 부정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진 것을 알아차리고 균형을 찾아가는 일이다. 장점은 더 빛나도록 키우고, 약점은 나를 성장하게 하는 발판으로 삼을 수 있다. 그것이 자기 이해의 출발점이다.
영국의 정치가 윈스턴 처칠도 젊은 시절 심한 말더듬이로 고통받았다고 한다. 그러나 그는 그 약점을 숨기지 않고 끊임없이 연습하며, 오히려 자신만의 독특한 화법을 만들어냈다.
1940년, 나치 독일이 유럽을 휩쓸던 시기에 그는 총리가 되어 “피, 수고, 눈물, 땀(Blood, toil, tears and sweat)”이라는 연설로 국민을 단결시켰다. 결국 그는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연설가 중 한 사람이 되었다. 약점이 노력과 성찰을 통해 강점으로 전환된 것이다.
우리의 삶도 이와 다르지 않다. 누구나 빛나는 장점과 숨기고 싶은 약점을 함께 안고 있다. 그것을 있는 그대로 솔직히 바라보고 인정할 때, 우리는 비로소 자신과 친해질 수 있다. 그 순간부터 삶은 조금씩 더 단단해지고 만족스러워진다. 그리고 글쓰기는 그 과정을 든든하게 도와줄 것이다.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바라보는 일은 단순한 자기 분석이 아니다. 심리학에서는 이것이 자기 이해(self-understanding)의 핵심 과정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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