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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goodthings Aug 18. 2023

이런저런 살아가는 이야기

#7. 마음을 열고 보여줘야 하는 세상~ 

세상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되어 가고 있고, 새로운 무엇이 실생활에 등장한다.

작년에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상품이 올해 되어서는 찬밥신세가 되면서 

언제 그런 사랑을 받았던 "최애품" 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가족의 구성원중에 

그 누구도 찾으려고 노력을 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만큼, 우리들은 "새로움"을 좋아하고 "트렌드"를 따라가며 살아가고 있다.  

잘 따라가는 이들은 시간과 비례를 하면서 발전하는 삶으로 주식에서 보는 기업의 우상향 그래프와 

같은 인생그래프가 그려진다.

트렌드에 발을 맞추어 가면서 살아가는 사람들과 그렇지 못하면서 엇박자로 오른발이 내 디어야 할지 

왼발을 내 디어야 할지를 모르고 갈팡질팡 하는 사람들 사이이는 "차이"라는 것이 존재한다. 


새로움을 멀리 하다 보면 어느 순간 뒤처지는 것은 짧은 시간사이에 일어난다. 

그렇기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열심히 살아가며 뒤떨어지지 않으려고 노력에 노력을 다한다. 

지식에 대한 열망들도 대단하다. 

뭔가 알아가는 것을 멈추는 순간 기회 또한 멀어질 수밖에 없음을 모두들 잘 알고 있다. 

뒤쳐지면 절대 따라갈 수가 없다. 


컴퓨터 관련 일을 하다가 손에서 놓은 지가 벌써 15년 가까이 흘렀다. 

요즘 "파이썬"이라는 그나마 쉬운 프로그래밍 언어가 많이 사용된다고 해서 가게 웹사이트에 

기능을 추가해 보려고 , 조금씩 시간을 할애해서 독학으로 배워 나가는데 피곤함을 무릅쓰고 하려 하니 

쉽지가 않다. 게다가 30대가 아닌 지금은 50대 초반인 만큼 신체기능도 전혀 다르다.

다른 작업환경이지만, 해봤던 것이기에 과거에 무경험자보 다는 어느 궤도에 올라가면 조금이나마 

쉽게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할지는 모르겠다. 

이와 같이 아무리 해왔던 것들이라도 "업데이트"라는 과정이 없이 멀리하다가 다시 하려 한다면, 

전혀 모르는 새로운 것을 접하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은 것이다. 

그런 이유에서 없는 시간을 쪼개서라도 뭐든 배워나가야 하는 때에 우리들은 놓여있다. 


나이 60이 넘어서면 일을 손에서 놓고, 노후를 즐길 수 있었던 때는 옛이야기가 된 지 오래이다. 

60대가 넘어서도 더 지내야 할 세월이 최장 30년 이상이 될 수도 있을 만큼 우리들의 평균수명은 

보통 80년 플러스알파의 세상에 살아가고 있다. 

그렇기에 "자기 계발"은 어느 분야를 막론하고 계속하지 않으면 결국에는 절대 넘어설 수 없는 

"커다란 장벽" 같은 것이 우리를 막아설 것이다. 

따라가려면 , 책이나 영상을 통하여서 매일 같이 숙지해 가면서 생각에 생각을 거듭해야만 한다. 

이런 점에서 보면 경제적인 자유, 시간의 여유가 있는 사람이 유리할 수밖에 없다. 

듣는 사람에 따라서 기분 나쁘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인정할 수밖에 없다. 

"부는 부를 부르고, 가난은 또 다른 가난을 낳을 수밖에 없다는 말이다."

자본주의, 자유경쟁사회에서는 "시간의 자유로움"이라는 것이 우리 각자에 대한 

"지식을 받아들일 수 있는 시간"으로 바뀌어 나타나기 때문이다.

 


그런데, 과연 "행복"과 "성공"이 같은 말일까?

돈이 많다고 다 행복한 것은 아닌 것에 대하여서는 워낙 많이 언급한 책이나 영상들에서  

다루어서 그렇지 않은 것이라고 대부분 알고 있다. 

물론 건강상의 위급상황 속에서 경제적으로 풍족한 사람들은 의료기관의 선택폭이 

상당히 넓기는 하다. 

더 빠른 서비스를 받는 것 까지도 가능한 것이다. 

위급 상황에서는 일분, 일초의 중요성은 상당히 중요하다. 

그만큼 어떠한 경제능력이 있느냐에 따라서 "사람의 생명"을 지켜내느냐 아니냐가 

결정될 수 도 있다는 말이다. 

생명을 지켜내는 중요한 것의 기준점이 냉정하게 말하자면 

"경제능력"에 따라서 좌우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사람들이 교환을 좀 더 편하게 하고자 만들어 놓은 화폐인데 그것의 "보유량"에 따라서 

우선순위가 결정되는 것이구나!라는 생각을 해보면 씁쓸한 기분이 든다. 

앞으로 평균연령을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본다.

이미 경제적으로 자유롭고 노후에 대한 걱정이 없는 경우라면 걱정이 그나마 적을 것이다. 

세상 모두가 경제적인 자유를 누리는 사람들과 같은 특권을 누릴 수는 없는 것이다.

하지만, "차이"는 줄여 나갈 수 있다. 빈부의 격차도 줄여 나갈 수 있다. 

이 모든 것을 컨트롤할 수 있는 주체는 바로 그 누구도 아닌 바로 "나"인 것이다. 

타인이 해줄 수 없는 것이다. 


나 자신은 내가 가장 잘 알고 있다.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도 알고,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도 내가 가장 잘 안다. 

그런데, 스스로 그어 놓은 "커다란 장벽"인 "차이"를 절대 넘지 못할 것이라 한정을 지어 놓고 

생각하다 보니, 매일같이 자기 연민, 좌절, 시기심 들에 사로 잡혀 살아가는 것이다. 

"당신은 시간적인 여유가 많잖아요. 저랑 당신은 전혀 다른 세상에 살고 있어요."라고 

워런버핏이나 빌게이츠에게 물어본다면 그들은 "나도 하루가 24시간이야. 당신과 나는 다를 게 없어" 

라고 답할 것이다. 


시계태엽처럼 작은 바퀴가 돌고 돌아서 큰 바퀴를 움직이면서 작동되는 것처럼 "함께" 한다면!

앞서있는 그 누군가에게 진솔하게 조언을 구한다면!

먼저 마음의 문을 열어서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다면!

열등감에서 탈피하고 정말 배우고자 하는 마음이 진심일 때 얻어지는 것은 확실히 다른 결과로 

돌아올 것이다. 

그때 "차이"라는 "커다란 장벽"은 무너지고 조금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것이다.  


"나"를 중심에 놓고 본다면, 내가 남들보다 앞서 나가는 것도 틀림없이 있을 것이다. 

누군가 나의 지식이나 장점을 필요로 할 때는 아낌없이 나누어 주어라. 

"꽁꽁 싸두지 말고!"

유튜브 채널을 보면 본인의 요리 레시피, 사업 노하우, 의사들의 긴급처방 방법 등을 공개한다. 

보다 보면 저래도 되나 싶다. 

그런데 정말 열심히 찐정보를 전해주는 유튜버들에게는 많은 구독자들이 몰려들고 , 

그것을 바탕으로 막대한 수익으로까지 이어진다. 


"이제 글의 처음으로 돌아가서 생각해 보면 과연 트렌드에 못 따라가고 있다고 

느끼는 것의 주체가 누구일까? 

뒤쳐지고 있음을 가장 먼저 인지하는 이 또한 누구일까? "

라는 질문을 해보면 바로 알 수 있다. 

그렇다면 ,  앞으로 길고 긴 인생여정을 잘 헤쳐 나가려면 바로 

"나를 내 안에 가두어 두지 말고 보여라. 그래야 누가 돕던지 할 것 아니냐"라는 

결론으로 도달하게 된다. 

"누군가 나로부터의 도움을 필요로 할 수도 있을 것이다."

마음을 활짝 열어라. 

그리고 보여라. 

그렇게 하면 "트렌드"에 뒤처지지 않고 같이 따라갈 수 있다. 너무 혼자 하려 하지 마라.  

세상은 절대 혼자가 아니다. 

하나님께 기도하면 마음의 화평이 찾아오는 것처럼 , 사람들의 마음 씀씀이도 똑같다. 

진실된 이야기를 주고받는다면 돕는 이들이 더 많아질 것이다. 

여건이 되면 남을 많이 도와라. 

그러면 되는 것이다. 


백세인생을 살아가는 노하우는 바로 이런 것일 것이다. 

Give and Take의 무한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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