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들에게 영상으로 장미꽃 선물하기^^
오늘 아침에 1학년 선생님이 개학식 영상을 보내주셨어요. 2~3분 정도 되는 간단한 축하 메시지일 줄 알았는데, 10분이 넘는 대작이었네요. 1학년 담임샘들이 노래부르고 춤추면서 학교 안팎의 모습을 소개했고, 교장샘과 학부모회장님, 학생회 간부님들의 인사말도 있고요.
무엇보다 입학식 때 아이들 한 명 한 명에게 장미꽃을 선물하는 전통을, 영상으로나마 이어가게 되어서 기뻤습니다. 직접 주지는 못하지만, 입학하는 아이들의 마음 속에 선생님들의 사랑이 장미 향기와 함께 날아가서 스며들 것 같아요.
저도 흥덕고에 근무하면서 1~3회 졸업식에서 아이들이 직접 만든 장미를 받았고, 책상 위에 소중히 간직하고 있습니다. 영상을 보며 기념사진도 찍었어요. 선생님들이 물을 주고 가꾼 만큼 아이들이 잘 자라나는 것은 진리인 것 같아요.^^
아이들에게 받은 장미 세 송이, 올해도 아이들이 만들어준 장미를 받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