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민수샘의 장이불재 Aug 14. 2023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8행시 감상평

- IMAX 극장에서 보니 더 좋았어요.



크리트로 만든 유토피아, 우리 아파트가 최고라는 허상이 무너졌다.

기가 압도적인 IMAX 극장에서 보니 눈썹의 떨림까지 보이면서 몰입되었다.

(?)병헌 연기도 전율이지만 인물들의 캐릭터와 사건 전개의 필연성이 살아 있다.

럭도 날아가는 대지진이었지만 구조대가 왜 안 오는지 설명이 없는 게 유일한 단점.

토피아는 우리가 힘을 모아 디스토피아 없앨 때 보이는 것이 아닐까?

나오고

나오는 장면도 조금 있지만 중학생도 볼만한 수준이다.

직 못본 분들은 아이들 손 잡고 꼭 보러 가길, 강추!


* 군말 : 가능하면 IMAX 극장에서 꼭 보세요. 결말 부분의 반전 장면에서 눈이 돌아가면서 세상이 달라보입니다. ^^






작가의 이전글 '왕의 DNA' 편지와 교사가 공무원직급이 없는 이유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