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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고르라제주 Apr 17. 2020

제주도민 맛집 고향에서 먹는 밥맛이라는 <부원뚝배기>



가끔씩은 어린 시절을 지치지 않고 뛰어놀 수 있게 힘을 주던 든든한 집밥이 생각나곤 합니다. 지금처럼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을 땐 더욱 생각나기 마련이지요. 그래서 고르라가 준비했습니다. 고향에서 먹던 밥을 만날 수 있는 곳, <부원뚝배기>로 출발!



제주도민 맛집으로 불리는 <부원뚝배기>는 제주를 상징하는 돌담과 에메랄드빛 바다를 잔뜩 만날 수 있는 제주시 한림읍에 위치해있어 찾아가는 맛이 있는 곳입니다.  



가게 입구에서 가장 먼저 만나는 방명록.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고향의 맛을 느끼고 간 흔적들입니다. 이곳에서 어른들은 추억의 맛을, 아이들은 집밥과는 또 다른 따스한 한 끼를 즐깁니다.



이곳에서 만나는 든든한 한 끼를 소개합니다. 전복뚝배기는 이곳의 주력 메뉴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메뉴인데요. 1만 원이라는 가격에 전복, 딱새우, 홍합, 조개 등 푸짐한 해산물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답니다. 



푸짐한 해산물에 푹 우려진 국물은 얼큰하고 개운한 맛이 일품인데요. 고슬고슬하게 지어진 밥과 진한 국물이 만나 순식간에 뚝배기 한 그릇 뚝딱! 하게 되는 메뉴랍니다.



제주도민 맛집인 이곳에는 전복뚝배기만큼이나 많은 사람들의 입맛을 저격하는 메뉴가 있답니다. 바로 순두부찌개!인데요. 뚝배기에 흘러 넘 칠 만큼 푸짐하게 채워진 순두부와 얼큰한 국물이 환상의 조합을 이루는 메뉴랍니다. 



날계란 하나 톡! 까서 풀어 넣으면 더욱 고소해지는 순두부찌개! 거기다가 잘 지은 밥 한 그릇 탁! 넣어서 야무지게 말아먹으면 그날은 하루 종일 든든하게 보낼 수 있답니다. 



뚝배기 요리와는 다른 메뉴를 즐기고 싶다면?! 가성비 갑! 흑돼지 두루치기를 만나보세요. 두툼한 흑돼지와 푸짐한 채소가 만나 아삭아삭 야들야들한 식감이 일품인 두루치기!



매콤하면서도 단짠한 양념이 매력적인 두루치기를 맛있게 익혀서 싱싱한 채소로 한 쌈 만들어 싸 먹고, 고슬고슬한 흰 밥과 비벼 먹고, 함께 나오는 콩나물국과 함께 먹는 등 취향껏 즐겨보세요.



이밖에도 제주도민 맛집에서 만나는 메쥬 중 푸짐한 양을 자랑하는 불뚝배기는 달달 듬삭하게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메뉴이며, 그 외에도 차돌된장찌개, 불고기 전골 등 다양한 메뉴를 만날 수 있답니다. 



부원뚝배기는 메인 메뉴뿐만 아니라 반찬에서도 집밥을 느낄 수 있는데요. 엄마 손맛이 그대로 담긴 듯 담백하고 정갈한 밑반찬은 메인 메뉴에 곁들여 먹기 딱! 이랍니다.  



알만한 사람은 다 안다는 제주도민 맛집 <부원뚝배기>! 제주에서 진짜 집밥을 맛보고 싶다면 이곳은 어떤가요? 요즘 같이 지치는 날은 따끈한 음식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거랍니다. 든든한 한 끼 하고 우리 모두 힘내 보아요. 


<부원 뚝배기>

주소 : 제주시 한림읍 일주서로 5608

영업시간 : 08:00 – 20:00 (매달 둘째·넷째 주 수요일 휴무)

문의 : 064-796-4060


예비사회적기업 '고르라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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