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지의 소소한 일상의 단면-4
꼭 먹고 싶은 아이스크림들은 열량이 장난 아니다.
열량과 타협해 고른 아이스크림 역시 230칼로리.
전주의 삼천 천변을 왕복 한시간을 걸어야 하는 칼로리가 고작
저 '한컵'에 담겨 있다.
그래도 눈 딱 감고, 내게 먹여줘야 할 때 있지?
그 이름하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초코를 좋아해 항상
'엄마는 외계인'를 즐겼었는데
오늘은 하루 종일 실내에만 있어서
춥디 추웠지만, 그래도 고프다.
'바람이~~~'
아~~바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