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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삶을 살다

나의 바램

by 병아리 팀장

짧은 글밖에 쓰지 못하는 나를 보며 떠올리는 것.

글을 보며 믿음이 부족한 나를 발견한다.

오래 묵혀서 나오는만큼,

오래 망설이다 고백하는만큼,

오래 고민하다 토해내는만큼...

훌륭한 결과가 나온다는 그 진리.

그것을 믿지못한만큼 성공은 더 늦어진다는 것을

나는 언제쯤 인정하고 받아들일까.

주변에 쉽게 성공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들.

그것들을 이해하려는 충동을 내려놓고 그냥 내 인생, 내 길을 걸어갔으면.

그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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