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지식화 사회가 되려 사람들을 더 바보로 만든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든다.
과연 우리중에 순수한 나의 말, 나의 문장, 나의 생각을 가진 사람이 몇이나 될까.
속에서 나온 말이 아닌 남의 말과 남의 생각을 인용하는 사람들이 많기에 껍데기 지식과 껍데기 감동, 껍데기 반응이 늘어나는 것은 아닐까.
쉽게가는 방법, 지름길만 찾는 교육으로 생각하는 법과 글쓰는 법을 잊은 사회가 된 것이 아닌지 모르겠다.
출판업계 종사자. 이 블로그에는 삶, 일, 경제, 나라에 대한 생각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