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Lannie Volter Sep 20. 2016

말, 밤

- 이병률

끌리는 것 말고
반대의 것을 보라는 말.

시를 버리고 갔다가
시처럼 돌아오라는 말.

선배의 그 말을 듣다가
눈이 또 벌게져서 혼났던 밤.

매거진의 이전글 모든게 쇼였어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