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영화요원 Jan 11. 2018

심각하다

사람 만나는 게 기본적으로 귀찮던 사람이

의무감을 가지고 누굴 만나는 건 정말 버거운 일이었다.

그중에 누굴 만나고 누굴 만나지 않을지 정하는 것도, 

적당하 핑계를 대가며 회피하는 데에도 한계가 있다.


이기주의가 아주 심각해져 버렸다.

그 사람들에게 미안하지만 난 내가 원하는 대로 하고 싶다.


매거진의 이전글 종로 3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