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마치다.

3차 부스터 샷이 코로나19  부수길!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일을 지난해 연말 예약했었다. 그러나 바쁜 회사 업무로 인해, 어제로 변경했다.

사실 연말 못지않게 연초인 요즘도 바쁜 날들을 보내고 있어 또 다음번으로 접종일을 변경하려 했었다. 그러나 다음에도 바쁠 수도 있거니와 명절을 2주 넘게 앞둔 지금 맞는 것이 적절하다 생각돼 결국 접종을 완료했다!

1~2차는 구민 체육관에서 맞았는데 이번에는 집에서 가장 가까운 내과에서 맞았다. 의사 선생님께서 조치 요령 및 향후 동향에 대해 매우 친절 상세하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했다. 3차 접종은 15분 정도의 대기 없이 바로 집으로 가도됐다.

1~2차 때처럼 왼쪽 팔이 우리(욱신)한 거 외에는 다행히 별 증상은 없었다.

 코로나19 공식 종식까지는 시간이 꽤 걸리더라도 빠른 시일 내에 상황이 대폭 나아졌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