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그리고 Aug 31. 2021

우연히 피는 꽃은 없다

들꽃을 피우는 우연은

지대한 햇살의 관심과

소란한 빗방울의 열정과

수고로운 대지의 인내였음을

작가의 이전글 기다리는 날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