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의 끝에서
해야! 해야! 아이의 걸음으로 와라 한 발 한 발 어둠을 삼켜라아이야! 아이야! 천천히 떠라 달조차 없는 밤 달빛으로 와라 뽀얀 해야! 가물가물 올라와 어둠을 품어라 까만 밤은 반드시 지나갈지어니 두둥실 떠오른 아이야! 새 아침엔 말갛게 웃어보아라
글쓰는 을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