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405일. 으으으.
아침을 공포로 만들 수 있는 3가지 조건
1. 전화벨이 울린다.
2. 약속 시간에서 약 5분이 지났다.
3. 그 전화를 잠결에 받았다.
“어디쯤 이세요?”
이 문장이 이렇게나 무섭다니..
눈 뜨자마자 등골이 서늘해짐을 느꼈습니다.
알람음 듣고 ‘일어나야지’ 했는데 왜 이 시간인 건가요? 엉엉
게다가 가는 길 제가 탄 택시는 모든 신호에 멈춰 섭니다.
이런 무서움은 겪고 싶지 않네요.
반성해라. 나 자신!!
브런치 작가 그린제이입니다. 하루 한 장씩 글과 그림으로 매일을 쌓아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