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172일. 띵동
알람음은 동일합니다.
띵동.
하나는 누군가의 생일이고,
또 하나는 누군가의 부고입니다.
물론 보통의 경우에는 ‘생일’인 경우가 다반사고 부고는 매우 드문 경우이긴 합니다.
그리고 그 알람음이 동시에 울리는 경우는 더욱이나 확률이 매우 낮습니다..
아주 일상적이고 자연스럽게
삶과 죽음이 툭하니 화면에 나타납니다.
무심하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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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 작가 그린제이입니다. 하루 한 장씩 글과 그림으로 매일을 쌓아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