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그린제이 Oct 30. 2021

하루 한 장, 그림일기 - 하늘에선 노을이 무지개였다.

173일. 무지개.. 가 지는 거였어..??

혹시 비행기 안에서 노을 보신 적 있나요? :)


지평선에 쏟아지며 부서지는 무지개라니…

아. 정말 감동. 감동.


지구는 별이구나. 새삼 느껴지고 눈으로 보면 무지개가 훨씬 선명하거든요.

우리가 지상에서 보는 노을에 저 모든 색이 숨어있으니 그렇게 아름다울 수밖에 없나 봐요.


매번 무지개가 지고 있는 거였어요. 와우!!


육안으로 모두 보지 못했을 뿐 해는 매일같이 지니까요.


:)

작가의 이전글 하루 한 장, 그림일기 - 알람음은 동일합니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