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3일. 이거 정리하는 것도 너무 일인데…
구글에서 자꾸 스토리지 정리를 요구합니다. ㅋ
정리를 한다고 하는데도 엄청난 양의 데이터가 자꾸자꾸 쌓여요.
휴대폰, 아이패드, 구글, 카카오 톡서랍, 어도비 클라우드, 네이버 클라우드, icloud, 본체의 SSD 2개, 2T 외장하드 2개, 각종 몇 년에서 십 년 가까이 쌓여있는 SNS의 데이터들…….
데이터들이 정글이 되어갑니다.
구글을 정리하다 보니 그런 생각이 들어요.
구글 뿐 아니라 다른 것을 포함해서 몇 년 동안 들여다보지 않은 데이터가 90% 일 것 같은데 나는 왜 이것들을 끌어안고 있는가? 아니 방치를 한 것에 가까우려나?
이거 정리하는 것도 엄청 일이네요. 하루이틀에 끝날 것 같은 양이 아닙니다.
이쯤 되니 디지털 데이터뿐만이 아니라 인화되어 있는 사진들, 모아둔 온갖 자료들도 눈에 밟히기 시작하네요. 큰일입니다.!!
뭐 그래도 당장 어찌하지는 못할 것 같은 슬픈 예감이 드는 것은 기분 탓이 아닐 거예요. ㅋㅋㅋ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