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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그린제이 Sep 21. 2023

하루 한 장 - 오후 6시의 최면

859일. 요즘 일어나는 일

저녁을 먹고 의자에 앉은 채 잠에서 깹니다.

요 며칠 오후 6시쯤 되면 이상하게 잠이 드네요. 한 30분쯤? 무슨 최면에 걸린 것처럼 말이죠.

문제는 언제 잠들었는지 기억 없이 갑자기 잠이 들었다가 깬다는 것에 살짝 물음표가 떠오릅니다. T^T

오늘은 잠에서 깨어 창밖을 보니 핑크색 솜사탕이 하늘에 가득하네요.


그나저나 정말 이유가 뭘까요?

그 시간쯤 온도가 갑자기 떨어져서 그런 걸까요?

요즘 저랑 같은 분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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