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9일. 요즘 일어나는 일
저녁을 먹고 의자에 앉은 채 잠에서 깹니다.
요 며칠 오후 6시쯤 되면 이상하게 잠이 드네요. 한 30분쯤? 무슨 최면에 걸린 것처럼 말이죠.
문제는 언제 잠들었는지 기억 없이 갑자기 잠이 들었다가 깬다는 것에 살짝 물음표가 떠오릅니다. T^T
오늘은 잠에서 깨어 창밖을 보니 핑크색 솜사탕이 하늘에 가득하네요.
그나저나 정말 이유가 뭘까요?
그 시간쯤 온도가 갑자기 떨어져서 그런 걸까요?
요즘 저랑 같은 분 계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