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BGM은 Rock!!
나는 하루 종일 음악을 듣는 쪽에 속하는 사람이다.
좋아하는 곡은 무한 플레이를 해도 전혀 문제가 없는 쪽인데
가끔 새벽까지 이어지게 되면 새벽에는 보통 라디오를 듣는 편이다.
그리고 내가 록을 듣는 날은
무엇인가 기분이 답답하고 쳐진다 싶을 때다.
전자 기타 음과 드럼 소리, 시원하게 뿜어져 나오는 보컬의 목소리를 들으면
마치 나 대신 소리를 질러 주는 것 같아 기분이 한결 시원해진다.
오늘이 그런 날,
걸으면서 듣는 락은 훨씬 기분이 좋아진다.
볼륨을 높여! 나 대신 더 소리를 질러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