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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놓아야 하는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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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다
Jul 29. 2021
뜨거웠던 여름을 지나 성숙해지는 가을이 왔을 때, 가지고 있던 이파리를 떨구지 않는 나무는, 결국 겨우내 불어닥치는 눈과 바람에 가지가 꺾여 볼품없어지고 만다. 사람도 이와 같다. 앳되던 시절을 지나 성숙함을 맞이해야 하는 시기가 왔음에도 간직해두었던 욕심이나 바람들을 내려놓지 않으면 결국 시간이 쏟아내는 거센 바람에 꺾여 초라해지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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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
변화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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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계절을 너와 걷고 싶다 (컬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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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일하며 글을 쓰고 있는 '그리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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