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남은 계절을 너와 걷고 싶다
좋은 사람, 좋은 음악
[하루 1분 글 읽기]
by
그리다
Sep 10. 2020
출근길에 우연히 듣게 된 노래가 나만의 명곡이 되듯이, 좋은 사람이란 이런 좋은 음악과 같다는 생각을 하곤 해요. 평소에는 아무 느낌 없이 그냥 지나치곤 하지만 어느 날 문득 나만의 특별한 경험이나 힘들고 아픈 감정이 밀려오면, 생각지도 못하게 그 사람의 말투나 분위기에 이끌리게 되면서, 이후부터는 무언가에 홀린 듯 나만 알고 싶은 매력적인 사람이 되어가니까요.
keyword
음악
사람
감정
16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그리다
직업
에세이스트
남은 계절을 너와 걷고 싶다 (컬러판)
저자
도서관에서 일하며 글을 쓰고 있는 '그리다' 입니다.
구독자
194
제안하기
구독
매거진의 이전글
내리는 비는
달이 되고 싶다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