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하게 되면 사람은 많은 것이 변하지만 그중에서도 생각이 가장 많이 바뀌는 것 같다. 사랑은 반복된 일상으로 인해 무채색으로 칠해져버린 마음에 화려한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또 그동안 알지 못했던, 사람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고 그 존재에게 열정을 쏟게 만든다. 이에 더해 사랑은 서로에게 노력하게 만든다. 서로에게 맞는 사람이 되기 위해 건전한 고민을 하게 만들고 공백과 차가움으로 가득하던 시간들을 따뜻함으로 채울 수 있게 해준다. 이런 수많은 변화가 가끔은 당황스럽고 감당이 되지 않을 때도 있지만 적어도 이것 하나만은 확실하다. 사랑은 사람을 현명하게 만든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