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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다
Jan 04. 2022
기다림과 설렘
무언가를 기다를 수 있다는 것은 무척이나 행복한 일이다. 봄을 기다리는 겨울이 그러한 것처럼 기다림은 무척이나 설레는 일이다.
기다림이란 누군가에게는 지루함일 수 있으나 나에게는 언제나 즐거움이었다. 기다린다는 것은 오늘에 이어 내일을 기대한다는 것이기에.
사람을 기다리는 것이든, 시간을 기다리는 것이든 기다림을 머금은 삶은 언제나 설렘이 가득하다. 다만, 나는 기다림 이후에 올 것들에게 부끄러워지지 않기 위해 항상 나를 준비하고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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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계절을 너와 걷고 싶다 (컬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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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일하며 글을 쓰고 있는 '그리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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