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시집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happy dwarf Jan 25. 2022

시를 살아가는 그대여

이슬의 노래,

들꽃의 인사,

바람의 기억,

인생의 독백,

시를 바라보는 그대여, 그대는 눈부시게 아름답다.


아이의 놀이,

어른의 책상,

흙묻은 두손,

황혼의 안식,

시를 살아가는 그대여, 그대는 시리도록 찬란하다.

매거진의 이전글 가슴에 사는 사람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