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시집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happy dwarf Jan 27. 2022

김두영

오마주

   이거 참 어떡하나,

  하나 남은 배꼽인데

   툭 하고 떨어졌네.


   그것 참 신기하다.

   떨어진 그 자리 

   '王'자가 새겨졌네.


   어찌 그리 웃기오?

  진심으로 존경하오!


  내 보답의 의미로  

 보잘 것 없지만은,


 나의 마음을 담은

  이 시를 받아주오.


지금까지,

내가, 뭐라고... 했지?


매거진의 이전글 너와 나를 위한 시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