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시집

이것이 바로, 예술의 기쁨이다.

by 영점오

자,

여기다.

이 곳을 보라.

언제부터 그대가

무엇을 위해 살았는가,

언제부터 하늘을 보았는가,

내 목소리 돌아본 적 그 언젠가,

자연의 노래를 들어본 적 그 언젠가,

생명의 위대함을 쳐다본 적 그 언젠가,

아름다운 영혼들을 위로한 적 그 언젠가.

고래의 헤엄

바다의 깊이

산들의 역사

바람의 편지

달빛의 운율

호수의 침묵

별들의 눈빛

우주의 영혼

인간의 권리

위인의 의무

장인의 정신

노동의 거룩

이것이 바로,

예술의 기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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