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happy dwarf
Jan 29. 2022
벌써 몇 해나 지났는데 매일 같이 날 살리기 위하여
은혜를 보내는 당신은 나에게 작은 예수입니다.
무엇을 보내드려야 하나 고민을 하다가
당신을 위한 시를 지어 보내주기로 하였습니다.
당신이 말씀으로 위로한 생명은
오늘도 덕분에 살아갑니다.
크신 뜻은 그분이나, 그가 쓰는 도구들도,
아름답기 그지없어 각양각색이라지만,
그중에서 당신은 잠잠하게 빛납니다.
한 치 앞도 안 보이는 캄캄한 인생길에
작은 빛은 큰 등불, 작은 호의 큰 사랑
언제나 사랑으로, 언제나 평안으로
주님과 동행하시기를 조용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