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할 일이 조금 더 남은 것 같네 ㅎㅎㅎ

근심과 염려가 없이 눈가의 주름을 걱정하지 아니하며 웃지 않는가!

by jairo

#1분세바시 #1분묵상 #발걸음의깊이만큼

2022년을 준비하며 하나 하나 디자인하고 찾고 기도하며 만든 #밀씀카드


각 자에게 선물로 주며 만든 17개!


실질적으로 내 성경책 속에 만들어 넣어 놓은 것을 뽑으셔서 가져가신 분은 단 3분


가족들을 위해 하나씩 챙기셨다.


판매용과 수제의 차이 뿐!! ㅎㅎㅎ


지난 두 달을 고민하며 직접 읽고 대상을 떠 올리며 만든 새해 선물이었다. 1년간 그 말씀처럼 기도해 드리겠다고…


그런데 ㅎㅎㅎ

정작 가장 큰 걱정을 듣는 건 나다.


“언제 집에가세요?”

“교회 근처 원룸에서 힘들지 않으세요?”

“식사는 해 드세요?”

등등…


위로하며 챙기려다 오히려 위로 받고 산다.


세상 삶의 이치가 너무나 놀랍다.

[진심은통한다]는 말이 아직도 이루어지고 있으니…


그래…

언젠가 진심이 통하겠지…

하지만,

그 진심을 알기까지 시간은 절대로 기다림을 허락하지 않으니 이게 제일 큰 문제이다.


깨닫는 순간!

찾은 순간!


나는 그 자리에 없을 수 있고, 내 앞에 원하던 것들이 안개가 아침 미명의 빛에 흐트러지듯 사라져 갈 수 있을테니 말이다.


[거짓말이 제일 싫다. 욕심을 부리는 사람이 제일 싫다. 정직하지 못하고 진실하지 못한 사람이 싫다.]

이유야 뻔하다.

내가 저 모습이니 보는 게 싫을 수밖에…


그러니 떠난것이겠지…


중심 없이 흔들리는 삶은 타인보다 나 자신을 무기력의 깊은 강 속에 자꾸만 빠져들게 만든다. 발목에 거대한 돌 하나를 꽁꽁 묶어서 풀지 못한 채 심연의 블랙홀로 들어가듯 말이다.


희망찬 하루다.


그런데 난 이 창고같은 방에서 오늘도 벗어나지 못했다.


춥다는 핑계로… 맞서기 싫어서 ㅎㅎㅎ


결국 변한 것이 없다.

왜? 변하면 죽는다고 하지 않는가! ㅎㅎㅎ


아직은 할 일이 조금 더 남은 것 같네 ㅎㅎㅎ


그러니 오늘 하루를 주심에 감사하며 깊은 숨 들이 쉬고 저 문을 열고 세상으로 나가자.


나를 기다리며 응원해주는 친구들과 걷는 길은 근심과 염려가 없이 눈가의 주름을 걱정하지 아니하며 웃지 않는가!!!


글 @namu.arttalk

사진 @flowerchoco 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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