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향 속에서 정답이 없는 인생의 발걸음을 느낀다
커피 한 잔 속에 하늘과 태양과 달을 담아 본다
부대끼는 삶 속에
설익은 모습으로 입가에 씁쓰르함을 남기고
너무 익은 나머지 짙은 숯향이 퍼지며
무엇이 정답일까? 고민하며 또 도전을 반복한다.
로스팅을 거치며 삶이 들여다 보인다
오늘따라 마음이 불편했는지,
그라인더의 손잡이가 빠르게 허공에 그림을 그린다
가늘고 부드러움의 진솔함이 묻어난다
또 다른 날!!!
망증한의 여유를 누리며 자연의 고즈넉한 때문인지 그라인더 소리가 내 귀에도 안 들린다
결국 거친 결정체민 남았다
이 둘이 세상의 뜨거운 체험 삶의 현장 속애서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보여준다
그래서일까?
커피 향 속에서 정답이 없는 인생의 발걸음을 느낀다
#1분세바시 #1분묵상 #발걸음의깊이만큼
글 @namu.arttalk
사진 @flowerchoco 님 늘 제공해 주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