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지오의 성모와 예수와 세례요한

빛의 따스함과 은은함의 스푸마토 기법을 보며

by jairo

안토니오 아예그리 다 코레지오[La Virgen, el Niño y San Juan. ANTONIO ALLEGRI DA CORREGGIO. 성모와 예수와 세례 요한. 1515~1517. P0]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화가가 코레지오이다. 코레지오는 안드레아 만테냐가 일하는 만투아에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그 이후 로렌조 코스타 엘 비헤오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영향을 받았다. 특히 다빈치의 스푸마토 기법은 코레지오의 그림에서 자주 접하는 붓 터치이다. 이후 로마로 가서는 라파엘로와 미켈란젤로와 만나면서 자연주의적 고전주의의 영향력을 받았고, 1530년대까지 만투아 공작 곤자가의 프레드릭 2세의 도움을 받아 작품활동에 집중한다.


코레지오의 그림 터치는 뛰어난 감성과 섬세함으로 여인, 아이, 젊은이를 부드러운 터치로 느끼게 한 화가다. 특히 매너리즘의 영향력을 강하게 받았고, 이후 코레지오의 그림은 바로크로 넘어가는 길을 열어주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이후 코레지오의 완숙기에는 투명한 그림자와 유동적인 디자인을 통해 균형 잡힌 고급스러운 표현을 완성해 갔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영향력일까? 그림의 모든 균형감을 갖추는 필수조건인 “피라미드 구조”의 구성을 형성한 이 그림 역사 안정감을 준다. 그렇다면 이 둘 중 과연 누가 예수이고, 누가 세례 요한일까? 구분하는 특징을 다른 곳에도 작성했지만 잠시 반복을 하면 다음과 같다. 세례 요한은 반드시 나무 십자가를 들고 있다. 그리고 종이로 된 끈에 글씨가 쓰여 있는 것으로 몸 주변을 두르고 있다. 그리고 알몸에 검은 가죽옷을 두르고 있다. 그렇다면 위에서 세례 요한은? 바로 왼쪽이다. 왜냐하면, 어린 아기가 나무 십자가를 들고 있기 때문이다. 예언 때문에 태어난 두 아이가 서로 사촌 형제이기에 함께 같은 길을 걸어가는 운명공동체로써 그림에는 항상 같이 등장을 하게 된다.


하이로jairo의 출판을 하려다가 공개하는 개인 저작글이니 퍼가시거나 인용시 출처를 반드시 밝려 주시고 아래 댓글에 꼭 남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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