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에 눈이 내리기 시작할 때
인생의 뒤안길을 바라보면
어느덧
머리에 눈이 내리기 시작할 때
눈가에 눈물이 많아지고
내가 좋아하던 것보다
그대가 좋아하는 것을 챙겨주는 삶으로
모든 것이 변경이 된 시기
돈키호테처럼
자신의 잃어버리지 않고 싶은 꿈을 위해
로시난테와 힘께 하는 발걸음
함께 한다해서 같은 생각을 가지진 않나보다
산초가 그랬듯이
유달리 흐린 하늘에
“흐린 하늘엔 편지를 쓰라” 했는데
손에 들린 몽당연필 한 자루는
가야 할 선을 아젝 찾지 못했나보다
그러니 저렇게 출발선에 머물러 있겠지?
아니면,
함께 할 사람의 마음이 올 때까지
기다리는 것인가!!!
수많은 시간을 보내왔으나
그 시간이 나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내 삶의 자취요 흔적이니
모두가 오해할 만한 이유겠지
다들 발걸음이 바쁘다
나는 아직도 출발선인데 ㅎㅎㅎ
@flowerchoco 님 사진제공
@namu.arttalk #1분세바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