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함이 그리운 시린 겨울이다.
"힘내" 하며 따스하게 어깨를 두드려주며 안아주는
by
jairo
Dec 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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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세바시 #1분묵상 #발자욱의깊이만큼
한 때 "내려놓음"이 유행을 탔다.
그리고
"내 탓이오"도 함께...
우리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의 시대가 되기를 기대하며 지켜보았다.
현재의 모습은 내 자녀들의 현실적 삶의 자리를 만들어가는 자리이기에 그들이 무려야 할 공간이기에 더 깊게 들여다 보있다.
[닥터 탐정]이라는 드라마가 나온 적이 있다.
그 속애서 내 자신이 느낀 것은 인간의 탐욕도 아니었고, 무기력하고 나약함도 아니었다.
이유없이 환경을 만들어가는 어른들의 행동에 마지막 잎새처럼 떨어져나가는 잎사귀 같았다.
마치
물이 부족하면 잎 자체를 스스로 떨어뜨려 생명력을 유지하는 모로코에서 만났던 벤쟈민 나무의 특성처럼 말이다.
"그냥 그렇게 살아"
이 말이 제일 무섭다.
우리는 해맑게 웃고 떠들고 뛰어다니고 누렸는데... 우리의 다음세대에게는 그런 것과는 다른 것을 알려주고 있으니 혼란이 가중되고 마음의 병을 앓고 있는 아이들이 많아지는 것이겠지...
"힘내" 하며 따스하게 어깨를 두드려주며 안아주는 포근함이 그리운 시린 겨울이다.
글 @jairo_arttalk
사진 @flowerchoco1 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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