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만에
매일 하던 일정을 멈추고
호텔에 들어왔다.
#플라멩고 이 아름다움에
관심이 없다며
누구도 신청을 안 했다.
타인의 글에
자신의 여행을 못숨 건 이들에게는
추가 설명이
컴플레인이다.
그래서
하고 싶은대로 하라 한다(나중에 후회하며 운다. 그러면 무슨 소용있단 밀인가? 기차는 떠났는데… 참으로 보고 있으면 답답할 뿐이다)
29명의 팀원들과 호텔로 와
방 배정하고 쉬고 있다
어색하다
밤 9시가 넘어야 들어오던 곳을
지금 들어와
준비 안 된 식사를 기다려보련다
늘 밤 9시 식사였기에
이들도 설마 했나 보다
그래도 여유있다.
#론다 #투우장 #로메로 #세비야 #플라멩고 #호텔 #구주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