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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그라나다 광장에서
비가 온다.
#그라나다 광장에
#농민시위 로 길이 막혀
순간
4일 전의 악몽이 머리를 스쳤지만
입가에 미소만 지어졌다.
마음 졸인다고
지금 상황이 개선될 여지는 없기에
시간에 맡기고
하늘의 태양과 먹구름을 바라보며
내 마음임을 느꼈다.
이렇게
시간이 지나고보니
저녁에
#토요일저녁 에
나는 그라나다에 서 있다.
아랍 문양의 우산을 하나 사들고 말이다 ㅎㅎㅎ
“예상하지 않았으나, 진행되고 있고, 플어내고 있지 않은가!“
마드리드에 살고 있는 작가 / 노마드 여행자 / 프라도 미술관 이야기 저자, 티센 미술관 이야기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