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으로 모든 걸 정리해 본다
쉼 속에
바림이
가슴이 아닌
머릿 속으로 들어왔다.
그래서일까?
이성을 잊고
감성에 치우치는
오늘 하루의 발걸음이었다
맘을 위한 음악과
그 선율를 그리는 악보와
읽고 싶은 책을 마음껏 담으며
행복한 미소를 지어 보았다.
삶이 뭐 별거 있나?
내가
행복하면 그만이고
사랑하는 이를 위해
오늘도
최선을 다해
쉬고 놀면
그게 바로
여유인거지
내일부터 시작되어지는
멋진 만남을 기대하며
오늘의 감성을 추스리고
이성으로 모든 걸 정리해 본다